드라마 도깨비-설렘 가득한 어반판타지

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충직한 신하였던 김신은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고 돌아온다. 백성들의 환대를 받으며 들어선 궁에서는 박중헌의 농간으로 역적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아끼던 누이 김선과 함께 김신은 가슴에 검이 꽂힌 채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걸 지켜보던 창조신은 김신에게 불멸의 삶을 주었다. 김신은 자의로 죽지도 못하고 긴 시간 동안 소중한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내며 영생을 살아가게 되는 도깨비가 된다. 900년을 살아가던 도깨비 앞에 도깨비 신부라는 낙인이 찍힌 지은탁이 나타난다. 원래라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사고로 태어나지 못할 운명인데 도깨비의 변덕으로 살아나 도깨비 신부라는 운명을 가지게 되었다.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도깨비의 불멸의 삶을 끝낼 수 있다는 저주를 풀기 위해 지은탁과 함께 지내게 된다.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게 됐고 사랑이 깊어질수록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 무로 돌아가는 것을 미루게 된다. 하지만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운명의 굴레에서 결국 도깨비는 지은탁의 손을 빌어 무로 돌아가게 되고 사람들 기억 속에 그의 존재는 지워졌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재회를 해 결혼식도 하고 애틋한 시간을 보내지만 불행이 다가왔다. 스쿨버스로 돌진하는 트럭을 지은탁 본인이 희생해서 아이들을 구하고 죽게 된다. 마지막엔 환생해서 학생이 된 지은탁과 도깨비가 만나는 장면으로 스토리는 끝이 난다.

안타까운 사연들을 가진 사람들

1. 김신(공유)-고려의 장군이며 고려군을 이끌고 전쟁에서 승리를 하며 돌아왔다. 간신 박중헌에 의해 역적으로 몰리며 사망하게 된다. 20년 후 부활한 김신은 간신 박중헌을 죽인다. 현재 천우그룹 실소유주이며 유씨가문의 후손에게 경영권을 위임한다. 세상속에 가명으로 자신을 감추고 수호신으로 살아간다. 말피를 무서워하며 가슴에 꽂힌 칼을 뽑으면 무로 돌아간다고 한다.
2. 지은탁(김고은)-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0년간 이모의 가족과 살면서 식모살이를 했다. 불을 끄면 김신을 소환 할 수 있으며 김신의 예지능력과 저승사자의 정신조작이 통하지 않는다. 태어나지 못할 운명이여서 아홉수마다 죽음이 찾아온다. 창조신과 삼신할매의 여러가지 도움을 받고 특히 삼신할매는 너를 점지할때 행복했다며 신들에게 사랑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저승사자(이동욱)-전생의 기억이 없으며 이름도 없이 사람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의 눈을 보며 말하면 정신조작을 할 수 있으며 손이 맞닿으면 전생을 볼 수 있다. 또 페도라를 쓰게 되면 모습이 감춰지는데 소리까진 감출 수 없다. 그 외 공간이동, 시간정지, 냉기를 이용한 기온 변화 등이 있다.
4. 김선(유인나)-천년 전 죽은 김신의 누이이자 황후의 환생이다. 다른 인물들과 틀리게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부모님이 없는 살림에 비싼 돈을 내고 이름을 짓지만 본인은 '써니'라고 예명을 지어 다닌다.

국내를 넘어 화제 된 해외반응

• 이 시리즈는 당신의 심장에 영향을 끼칩니다.
• 음악과 분위기는 전설적이다.
• 완벽한 해피엔딩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감정적인 타격을 주었다.
• 나와 내 형제자매들은 이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다.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다.
•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영원한 상징으로 남을 것이다.
• 나는 로맨틱 드라마를 보면서 절대 울지 않지만 이것은 말 그래도 나를 울게 만들었다.
• 드라마가 개봉한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신이시여, 제 기억을 지워주세요. 그래야 제가 이 걸작을 많은 흥분으로 다시 볼 수 있어요.
• 이것은 지금까지 내 심장을 뛰게 한다.
• 2022년이지만 나는 여전히 이 드라마를 보는 것을 좋아해
• 나를 이 배우들과 각각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너무 열심히 웃고 울었다.
• 이것은 내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지게 한 드라마이다.
• 줄거리는 슬프지만 여전히 희망을 심어준다.
• 어떤 드라마를 봐도 도깨비보다 더 좋은 걸 찾을 수 없어.
• 그냥 아름다워! 도깨비는 내가 본 최고의 K드라마이다. 시즌2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 나는 이것이 내 생애 첫 한국 드라마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른 건 원하지 않아
• 도깨비는 걸작이다.
•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연기, 아름다운 목소리,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 완벽한 드라마를 보세요. 모든 것이 완벽하다.
• 도깨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이다. 아름답게 쓰여진 이야기.
• 나는 16회 내내 웃고 울었다. OST를 다운로드하였는데 듣는 걸 멈출 수가 없어.